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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5일 Thursday


10월 29일에 홈페이지 관련 도움을 받고자 라비카님께 연락을 드리고 두주정도 지났습니다.

라비카님이 만들어주는 것은 쉬운데 어쩌면 그것보다 홈페이지 만드는 법을 배워보지 않겠나고 해서

덜컥 그리하겠다고 했습니다.

평소에 컴은 자주접하지만 컴퓨터공부 같은것은 한적이 없었습니다.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될까...라는 의구심또한 가지고 원격강의를 시작했어요

 

메신저와 헤드셋

그리고 라비카님의 원격지원

그리고 해보겠다는 마음..

이것만 가지고 시작했습니다.

 

첨에 포토샵부터 시작하더군요

포토샵은 그전에도 써보려고 했는데 어려워서 포기하고 제 나름의 대안프로그램 코렐...으로 사용하고 있었는데

포토샵을 홈페이지에 필요한 필수요소만 추려서 지도해주셨습니다.

여전히 많은 기능은 모르지만

홈페이지의 가장 기본인 좌표설정하는 방법과 기본적인 사용법만으로도 포토샵에 대한 두려움을 떨칠수 있었습니다.

 

이어지는 css와 html 언어강좌

같은 모니터를 원격으로 보면서 하나하나 명령어를 가르쳐주셨습니다.

처음에 아무 의미도 모르고 시키는 대로 치고 또치고..

지금도 그 의미를 완벽하게 안다고할수는 없지만.

아..

css와 html은 이런 차이가 있고 이렇게 연동되는구나..라는 것을 이해할수 있었습니다.

라비카님이 기본 원리라고 몇번이고 강조하였지요..

 

낼이면 50을 바라보는 나이에

이 어려운 공부?를 하면서 라비카님께 구박도 많이받고(여전히 많이 구박하세요...ㅋ 기본이 부족하다고)

그래도 바로 옆에서 하나하나 지도해주는 열정덕분에

이제 홈페이지 제작이 끝단계까지 온것같아요

 

원격강의를 시작한 지 두주정도 되었습니다.

강의 횟수는 다섯번정도...

며칠전까지만 해도...

정말 갈길이 멀다... 홈페이지가 이달안에 되기는 할까... 라는 생각도 있었는데

어제 XE설치를 하고 본격적인 홈페이지 제작 준비를 하면서 ...

아... 정말 한두주일 공부하니 예쁜홈피를 만들수 있구나 라는

생각을 가질수 있게 되었습니다.

 

 

오늘 일요일인데...오후와 저녁시간을 꼬박 원격강의로 지도해주신 라비카님께 뭐라 감사의 말씀을 드려야할지....

일면식도 없는 제게 이런 고급재능을 아낌없이 기부해 주시고 계세요..

 

홈페이지가 완성되면 찾아가 절이라도 드려야 할것같아요

술을 잘하시면 술을 원없이 사드려야 하냐? ㅋ

 

특히 항상 강조하신..테크닉이 아니라 마인드.가 중요하다는 것... 명심하고 노력하겠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편안한 밤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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