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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0일 Saturday


하루가 다르게 급속히 변화하는 인터넷 환경은 웹 개발과 웹 디자인 역시 예외가 아닙니다.

현재 웹 분야는 큰 변화를 겪고 있습니다.

그 큰 줄기는 '웹 표준'과 이를 뒷받침하는 새로운 프로세서들입니다.

이 과정에서 홈페이지 제작을 시작하는 초심자 분들이 유념해야할 사항들이 있습니다.

이를 알기 쉽게 정리하여 드려 봅니다.

 

  • 액티브 엑스를 추방하는 운동이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습니다.
    • 방문 시 마다 뭐 좀 하려면 귀찮게 설치해야만 하는 골치덩어리 엑티브 엑스의 추방 운동.
    • 엑티브 엑스의 주범인 MS 마이크로소프트 마저 캠페인을 벌이고 있음.

 

  • 홈페이지 접속 시 추가기능을 위해 별도로 설치해야만 하는 플러그인 사용을 배제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습니다.
    • 대표적인 것으로 엑티브엑스와 어도비의 플래시.
    • 플래시는 스티브잡스의 애플진영에서 허용되고 있지 않음.
    • 플래시의 기능 중 상당부분을 자바스크립트와 HTML5 로 대체하고자 노력함.

 

  • 웹 표준을 준수하고자 하는 노력이 전개되고 있습니다.
    • 스마트폰, 태블릿, 애플, 안드로이 등 다양한 환경에서의 작동을 위한 필요성.
    • 익스플로러, 크롬, 파이어폭스, 사파리 등 여러 브라우저에서의 호환을 위한 필요성.

 

  • CSS3 를 적극적이며, 완전하게 사용하는 움직임이 활발합니다.
    • 기존의 <table> 태그는 본래의 목적에 따라 오직 표의 구성에만 사용.
    • 웹사이트의 레이아웃 및 스타일은 CSS 만으로 구성함.

 

  • 자바스크립트와 HTML5 가 주목 받고 있습니다.

 

  • 그러나 현재 이와 같은 새로운 환경을 홈페이지에 무턱대고 적용하기에는 다음과 같은 곤란한 점이 있습니다.
    • HTML5 는 아직도 많은 사람이 사용하고 있는 MS 익스플로러 버전 6, 7, 8 에서 지원하지 못함.
    • CSS3 역시 익스플로러 6,7,8 에서 불완전하고 익스플로러 9 역시 100% 완벽하지는 않음.
    • 구형 익스플로러에서 지원되지 않는 HTML5의 사정 상 사이트의 화려한 애니메이션 효과는 아직 플래시에 의존해야만 함.

 

홈페이지의 제작은 현재 이러한 점들을 신중히 검토해야만 합니다.

최신의 경향과 방향에 가장 잘 부합하는 웹 브라우저는 파이어폭스, 크롬 등이며, 익스플로러 9는 아직 미흡합니다.

그렇다고 가장 많은 사용자를 확보하고 있는 MS 익스플로러를 등한 시 할 수도 없습니다.

결론은 자신의 홈페이지에 최대한 새롭고 진보한 기법을 적용하되 다 수의 접속환경도 배려하는 것입니다.

이 점에서 가장 신경쓰이고 번거로운 것은 모든 브라우저에서 동일하게 작동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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