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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06일 Friday


이 세상에 없어져야 할 것들 많다.

살인. 없어야 한다.

강간, 납치, 폭행, 협박, 사기, 공갈 반드시 없어져야 한다.

부당한 공권력으로 부터, 잘못된 행정집행으로 부터 억울한 피해 없어야 한다.

음주운전 등 교통법규 위반자로 부터 참혹한 사망사고 피해가 없어야 한다.

신성한 병역의무를 다하기 위해 군복무 중 가혹행위 등으로 사망하는 병사가 없어야 한다.

믿었던 저축은행 예금자들과 같은 피해자가 없어야 한다.

정부를 믿고 개성공단에 인생을 걸었던 피해자들 없어야 한다.

교회의 이름으로 성폭행을 일삼은 목회자들 없어야 한다.

 

뉴스에서는 하루가 멀다하고 사건들을 쏟아낸다.

그 때 마다 사람들은 '저런 놈들은 죽여야 된다'며 적개심 가득히 분노한다. 

그래 모두 쳐 죽여야겠지.

모두 분이 풀리도록 참혹하게 죽여야겠지.

그렇다면 우리나라에 사형시켜야 할 사람들의 숫자가 얼마일까?

 

분노는 자연스러운 것이다.

그러나 분노의 표출과 해소만으로는 인류가 진보할 수 없다.

이성과 지혜만이 한 걸음씩 인류를 이끌어 갈 수 있다.